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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20140402 LG vs SK 짜릿한 역전승 더보기
20110805 LG vs 한화 - SK에게 뺨 맞고 한화에게 화 풀이. 전날 그런 경기를 보고도 또 야구장으로. 선발 주키치의 호투와 오랜만에 터진 타격으로 쉬운 경기. 한화의 어설픈 수비도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데 도움을 줬다. 주키치는 8회 2사까지 퍼펙트로 경기를 끌고갔지만, 2사 후에 이양기에게 첫 안타를 허용. 8이닝동안 1 안타 1 볼넷 무실점. 외야로 뻗은 타구는 두개정도로 기억된다. 불안불안했던 내야진이 오랜만에 좋은 수비를 여러번 보여주며 퍼펙트 행진을 도왔다. 퍼펙트 행진 도중에 야수를 바꿔서 혹여나 퍼펙트가 에러로 깨지는 어이없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조마조마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안타로 깨졌다. 6회부터는 주키치가 던진 공이 맞아 나갈때마다 심장이 철렁. 8월 4일 고든이 던질때도. 이날 경기 주키치가 던질때도. 혹시라도 퍼펙트 게임을 볼수있을까 라는 .. 더보기
20110804 LG vs SK - GG? 난 패배의 아이콘인가. 경기장 입장과 동시에 안치용의 적시타로 1 실점. 계단 내려가는데 딱.. 소리가 나고. sk 의 득점. 리즈에게 1회란?? 초반 제구력 난조와 어설픈 수비로 4실점. 이후엔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패전. 하.. 서동욱. 1회에 부상으로 나간 조인성. 조인성을 대신해 김태군이 교체 투입 되었고, SK 주자들은 마음 놓고 도루. 1회에 송구를 잘 잡았더라면. 추가 실점이 없었더라면. 고든은 5회까지 퍼펙트게임을 했다. 트윈스 타자들이 못치는 투수 유형 중 고든의 경우는 '처음 보는 투수' 그 외의 유형은. 말 하자면 입 아픔. 김태군은 6회초에 팀의 첫 안타를 쳤지만. 7회초 무사 만루의 기회에 김태군이 아닌 조인성이 타석에 섰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이건 너무 많이 크롭했구나. SK .. 더보기
20100710 vs 두산. 오늘은 메가 트윈스포 작렬한 날. 홈런 6개를 때렸고, 이는 팀 타이 기록. 마운드가 무너져도 무서운 타력으로 경기를 끌어간다. 빵빵 터진 홈런 처럼, 오늘 후기는 사진이 다른 경기보다 많다. 질보단 양. ㅋ 오늘도 역시 경기가 시작된 후 입장했다. 미친 김주영 님 덕에. 나도 경기 전에 국민의례 해보고 싶음. 메주장. 요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화이팅. 정간지 정성훈.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뭔가 기대하게 만든다. ㅋ 오늘 경기장 분위기 띄우는데 한 몫 한 큰 이병규. 와. 이 형은 양말에도 넘버링. ㅋ 두산 김민호 코치. 코치의 헬멧 착용은 메이저리그에선 의무, 한국에선 자율. 메이저에선 타구를 머리에 맞고 코치가 숨진 뒤로 의무 착용이 됐다. 오지환 오늘 첫 홈런. 임태훈을 상대로 가운.. 더보기
20100605 vs SK. 오늘은 SK 와의 경기. 주위에서는 왜 하필 SK 전을 보러 가냐고 말 하기도 했지만, 김광삼이 호투 중이기도 했고. 또 뭔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도 졌다. 3연패. 올 시즌 직관 2승 2패인데. 2패가 모두 SK 전이다;; 인천에서 온 친구가 차를 갖고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종합 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행사가 있어서 종합 운동장 쪽 주차장은 만차였다. 덕분에 올림픽 대로 빠져나와서 탄천에 주차하고 경기장 입장까지 1시간이 걸렸다;; (행사는 6일까지라고 하니 아마 6일 경기도 주차 문제가 많을 듯) 입장 했을땐 1회말 공격이 진행 중이었는데, 이택근이 적시 2루타를 쳐서 선취점은 엘지. 오늘은 멀리서 온 친구들을 위해 3루 지정석에 앉았는데. 야구장.. 더보기
20100509 vs 기아. 오늘은 엘지와 기아의 경기가 있었던 날. 기아와의 경기는 항상 기아팬인 fireman 고씨와 함께 보곤 했는데. 갈때마다 항상 엘지가 졌다. 그래도 뭐 워낙 엘지 vs 기아 전은 빅게임이고. 재밌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fireman 고씨와 함께 고고. 경기 전. 작뱅 이병규 국민 우익수. 이진영. 에이스. 봉중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에이스와 '제 2의 와이프' 조인성. ㅋㅋㅋㅋㅋ 오늘의 시구자. 날려라 홈런왕이란 프로에 나오는 여자 선수라는데. 강속구를 던졌다. 이후엔 경기에 집중. 사진이 없다. 9회에 주자가 연속으로 나가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음. 결국 3:1로 경기 내내 끌려가다가 9회말에 1점을 추가해 3:2로 기아가 앞선상황. 9회말 1사. 주자는 2,3루. 타자는 조인성. 끝내기.. 더보기
100306 vs 히어로즈. 봄이 온다. 꽃이 피고. 야구도 개막하고. 오늘은 시범경기 첫 경기가 열린 날. 마침 목동에서 해서 다녀왔다. 오랜만에 야구를 보니 우왕 ㅋ 굳 ㅋ 이형종. 정창헌, 이범준과 동기지만 부상으로 긴 재활을 마치고. 올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이스가 되어다오. 박병호. 트윈스의 4번 타자가 되어다오. 류택현. 올 해에도 부탁 드립니다. 이진영. 늘 하던 대로만. 요곤 바탕화면 가능하겠는데 ㅋ 이택근. 환영합니다. 역시 늘 하던 대로만. 이동현. 로켓보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김주영씨. 검흰 블레이저. 파울볼에 자동차 파손 ㅎㄷㄷㄷㄷㄷ 시범경기라 관중도 없고. 여유롭게 경기 보면서 파울볼이나 주워오려는 생각을 했는데. 정규시즌에 못지 않을만큼 관중이 많았다. 역시나 트윈스 팬 수가 히어로즈 팬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