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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D

무제. 더보기
선유교. 월요일. 쉬라는 연락을 했다는데, 난 연락을 못 받고. 혼자 출근해서 점심까지 먹고 오는 뻘짓을 했음. 뻘짓 후 Fireman 고씨와 함께 선유교로 야경을 찍으러 나섰음. 날씨도 좋고, 쉬는 사람도 많은지 선유교에는 수십명까지는 아니고. 암튼 꽤 많은 분들이 야경에 도전을 했음. 남들이 찍고나면 그 포인트에 서서 똑같이 찍어봤는데, 역시 포인트보단 내공이 중요하구나. ㅋ 노이즈가 원본엔 좀 심했는데. 색 보정을 좀 하니까 좀 나아졌다. 헤헤헤 Fireman 고씨가 알려준. 새로운 기술. ㅋ 재밌는 놀이. 저 멀리 달을 좀 더 부각시키고 싶었는데. 맘대로 안되더라. 마지막 사진에 숨어있는 누군가를 찾아보세요. ㅋ 더보기
명동성당. 명동성당. 사실 FM2 로도 찍어봤고, 똑딱이 시절에도 찍어봤는데. FM2는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 인화도 안됐었고, 똑딱이 시절에 찍은 사진은 남아있지 않다. 명동 성당 앞을 지날때마다 찍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찍을 수 있었다. 내가 갔을때도 다섯명 정도 찍고있었는데. 이곳은 정말 훌륭한 포인트. 고해소. 갈때마다 항상 앞쪽에서만 찍고 나왔는데. 뒤쪽도 좋은 곳이 많았다. 다만 미사가 진행 중 이었고, 조금 정숙한 분위기 때문에 많이 찍진 못 했다. 해가 지면서 셔터 속도 확보가 힘들었고, 아쉬운대로 내장 플래쉬를 사용했지만, 흔들려서 아쉬움. 머리는 지저분하고, 뷰파인더 본다고 모자는 대충 얹어놨더니. 거지같음. 사실 오늘은 쇼핑 쇼핑 쇼퍼홀릭 김주엉의 호출로 다녀왔다. 가양동의 삶의 질을 높.. 더보기
야경 - 방화대교. 오늘은 야경 도전을 위해 방화대교를 찾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인터넷에서 찾아 본 방화대교 사진은 대부분 둔치쪽에서 촬영한 사진이 아닌. 먼 곳에서 망원으로 잡거나, 높은곳에서 바라본 사진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방화대교쪽은 다른 한강 다리와 달리 둔치에 나무가 무성히 심겨져있다. 습지 공원이 바로 옆에 있는 탓에 모기도 극성. 나무 사이사이로 도전하거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야만 했는데, 자전거 출입 금지인 곳이 대부분이라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먼곳에서 반영이나 담아볼까 했는데. 반영은 마음대로 나오지 않고, 나중엔 바람때문에 망.. 찍고나니 밤안개인지 자전거 안장이 축축히 젖어있었다. 후드도 괜히 들고갔다가 두번이나 떨구고. 아. 망했음. 암튼 부족한 실력의 사진은 아래에. 조금.. 더보기
야경 - 가양대교. 삼각대 구입 후 첫 야경 도전. 가양대교. 정말 많이 배운 하루. 역시 사진은 찍을 수록 느나보다. 난 아직 멀었구나. ㅋ 중간에 저것들은 먼지인가;; 가양대교 위에 올라갔을때는 고소 공포증과 흔들리는 다리 덕에 ㅎㄷㄷㄷ 이거슨 혼돈의 카오스. 마치 내 머릿속? 카메라에 렌즈에 삼각대까지 가방에 넣고 자전거를 타려니 허리가 휘겠다;;; 어쨌건. Next - 방화대교. 더보기
안재욱. 일전에 우연히 촬영하게 된 안재욱님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게 어쩌다보니 안재욱님 팬사이트까지 흘러들어가게 되었나봐요. 그날부터 방문자가 하나 둘 늘더니. 현재까지 블로그 방문자 1위는 안재욱 팬사이트 입니다. (http://www.jaewookie.net/감사합니다. ^^) 홍콩 팬사이트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도 계십니다.(http://www.anjaewookhkhouse.com) 참 신기하네요. ^^ 요즘도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감사하는 의미에서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50D - 시그마 APO 70-300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