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 하늘. 할 일 없는 일요일. 하늘이 워낙 예뻐서 한강으로 하늘 구경. 출바알~! 모자 챙겨쓰고. mp3 귀에 꽂고. 카메라 들고. 자전거와 함께. 복지관 이름과 하늘이 어울린다. 우리 동네 한강 공원. 구 암 나 들 목. 예전부터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모델이 별로. 강도 있고. 산도 있고. 하늘도 있고. 구름도 있고. 바람도 있고. 배도 있고. 너무 더워서 가양대교 까지만. 함께한 비토. 남자는 블랙이지만. 비토는 화이트가 진리. 돌아 오는 길. 우리 집과 제일 가까운 카페. 한번도 가본적은 없음. 과거 나루터였다는 우리 동네. 여기도 하늘. 이곳에서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집필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저 동굴에는 거인이 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10년 전 정도만 해도 저 동굴은 말 그대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