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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10619 엘지 vs SK - 수비 불안으로 자멸한 경기.

박현준은 최근의 체력 논란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호투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도움을 주지 못했고, 결과는.. ㅋ ㅡㅡ

코치님 오랜만입니다.

SK의 7번은..

아마도 그분과 그분의 아들들로 추정 됨.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잉금님.

하아..

박현준 오랜만의 호투.

근데 어제 실책때문에 화냈다며??

그라믄 안돼. 로페즈 처럼 화내고 그라믄 안돼.


하아..(2)


그분은 솔로 쓰리런을 치셨다.


찬규야. 난 널 믿는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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