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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10521 엘지 vs 롯데. It ain't over till it's over

It ain't over till it's over -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야구는 9회말 2아웃 부터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사진을 9회말 2아웃 부터 찍었지롱~

비가 오락 가락 했고, 경기도 재미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다.


친구 카메라 빼앗아서 찍은 사진.

개장수 ㅋㅋ

윤상균은 올 시즌 8개의 안타를 쳤고, 그 중 4개가 홈런이다. ㅎㄷㄷ


주키치는 오늘 QS

이 형 끝내기 쳤을때 제일 먼저 달려갔던데. ㅋㅋ


귀요미 찬규 시즌 3승.


방 잡아..


임찬규 says - 하나도 안 힘들어요. 하루 밤 자고 일어나면 쌩쌩해요.


이대형 says - 입단 후 가을야구를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올 해엔 꼭 하고 싶습니다.


아 이 형 잘생겼다 진짜.

수훈선수상 이란 글씨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꽤 오래.

90도 인사를 했다.

윤상균 says - 올 해 목표는 골든글러브. 이유는 아침에 거울을 볼때 뿌듯할 수 있을것이다.

허지욱의 마이크가 멀어지자 직접 쥐고서 이런 말을 했다.

지금 이 순간이 또 올지 모르겠지만,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라고.


오늘 경기는 정말 안풀리는 경기였는데, 막판에 뒤집기 성공으로 분위기 대 반전!!

자칫하면 롯데의 승리를 축하하는 축포가 될뻔했던 불꽃놀이를 승리의 축포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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