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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구팬이라면 재밌을 다큐 Knuckleball! 2012년에 나온 제목 그대로 너클볼을 던지는 투수들에 대한 다큐. 현역 유일한 너클볼 투수이자 너클볼러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 R.A 디키 너클볼로 200승을 거두고 2012년 은퇴한 팀 웨이크필드의 이야기가 주가된다. 전설적인 너클볼러인 필 니크로, 찰리 허프 등도 나옴. 우리나라에도 너클볼러가 있는데. 고양 원더스의 허민 구단주가 자비를 들여 필 니크로한테 너클볼을 전수받았다는 이야기가 ㅋㅋㅋㅋ 공에 대한 분석이나 머 이런 것 보다는 그냥 너클볼러들의 이야기. 다큐 감독이 두명이고 두명 다 여자인데. 위키에서 찾아봐도 두 감독이랑 이 다큐에 대한 페이지가 없..음.. 네이버 영화 페이지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775# 팀 웨이크필드.. 더보기
시라노 연애조작단. 무대인사 사진 & 영상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청량리 롯데 시네마에 무대인사를 온다는 정보를 입수. 밑지는 셈 치고 바로 예매를 했다. 나보다 먼저 예매한 사람이 없었음;;;; ㅋㅋ 암튼.. 무대인사.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민정은 여신이니까.. 박신혜도 정말 이쁨. 최다니엘. 우월해. 감독님이랑 엄태웅씨는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어서;; ㅎㅎㅎ 마이크가 잘 안나옴. ㅋ 음.. ㅎㄷㄷ 와우.. 우월해.. 이쁘다.. 송새벽씨도 같이 왔는데.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다;; 송새벽씨. 이름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심. ㅋㅋㅋ 스트로보 없이 실내에서 찍으려다보니 쉽지 않다. 암튼. 시라노 연애조작단. 재밌는 영화다. 킬링타임용으로 딱. 뭐 별 생각할 것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좋다. 아저씨 보고 열등감 폭발했다면. .. 더보기
전우치. 그냥 별 생각 없이, 낄낄 거리면서 보기 좋은 영화. 강동원의 사투리 섞인 발음이 약간 거슬리긴 했고, (이건 고치기 힘든건가봐. 이민기도 그런데..) 임수정이 생각보다 비중이 크진 않아서 약간 아쉬움. (눈화장 짙게 하고 목 돌리는 모습은 완전 금자씨던데 ㅎㄷㄷ) 마지막엔 후속편을 암시하는 듯 하기도.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재밌게 봤음. 더보기
용서는 없다. '한가한 남자' 라는 이유로 용서는 없다 시사회를 다녀왔다. 무대 인사가 있는 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가져갔을텐데. 프로듀서와 주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왔는데, 좌석이 무대와 워낙 떨어진 관계로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 추격자 / 올드 보이 / 세븐 데이즈 와 비슷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참으로 친절한 영화다. 무대인사에서 성지루씨가 말하기를. '영화가 1000만이 넘으면, 설경구씨가 광화문에서 속옷 차림으로 노래 부르기로 했습니다!!!' 성지루씨는 이번 영화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는 남들이 뭐라건 직접 보고 느끼자!'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 다만 범죄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