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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강짱 볼륨 공개방송. 아이유 보려고 두시간 비맞으며 기다렸다. 오덕오덕. 더보기
20110805 LG vs 한화 - SK에게 뺨 맞고 한화에게 화 풀이. 전날 그런 경기를 보고도 또 야구장으로. 선발 주키치의 호투와 오랜만에 터진 타격으로 쉬운 경기. 한화의 어설픈 수비도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데 도움을 줬다. 주키치는 8회 2사까지 퍼펙트로 경기를 끌고갔지만, 2사 후에 이양기에게 첫 안타를 허용. 8이닝동안 1 안타 1 볼넷 무실점. 외야로 뻗은 타구는 두개정도로 기억된다. 불안불안했던 내야진이 오랜만에 좋은 수비를 여러번 보여주며 퍼펙트 행진을 도왔다. 퍼펙트 행진 도중에 야수를 바꿔서 혹여나 퍼펙트가 에러로 깨지는 어이없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조마조마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안타로 깨졌다. 6회부터는 주키치가 던진 공이 맞아 나갈때마다 심장이 철렁. 8월 4일 고든이 던질때도. 이날 경기 주키치가 던질때도. 혹시라도 퍼펙트 게임을 볼수있을까 라는 .. 더보기
20110804 LG vs SK - GG? 난 패배의 아이콘인가. 경기장 입장과 동시에 안치용의 적시타로 1 실점. 계단 내려가는데 딱.. 소리가 나고. sk 의 득점. 리즈에게 1회란?? 초반 제구력 난조와 어설픈 수비로 4실점. 이후엔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패전. 하.. 서동욱. 1회에 부상으로 나간 조인성. 조인성을 대신해 김태군이 교체 투입 되었고, SK 주자들은 마음 놓고 도루. 1회에 송구를 잘 잡았더라면. 추가 실점이 없었더라면. 고든은 5회까지 퍼펙트게임을 했다. 트윈스 타자들이 못치는 투수 유형 중 고든의 경우는 '처음 보는 투수' 그 외의 유형은. 말 하자면 입 아픔. 김태군은 6회초에 팀의 첫 안타를 쳤지만. 7회초 무사 만루의 기회에 김태군이 아닌 조인성이 타석에 섰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이건 너무 많이 크롭했구나. SK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