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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iPod touch 4세대 개봉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막상 보면 별 내용 없음. 


옵티이를 사게됐는데, 막상 음악을 들으려니 불편한게 너무 많았다. 

일단 itunes 에 길들여져서 파일 관리 자체가 너무 힘들고 귀찮았고. 

옵티이는 메모리가 20GB(내장 4 + 외장 16 무상제공) 인데. 이거갖고 뭘 어쩌라고. 


암튼 제가 앱등이라 그냥 터치 샀슴다. 

아이폰 팔고 이거 사니 남는게 없네. 

아이폰 하나면 되던걸 기기 두대로 하니. 참. ㅋ 

지하철에서 터치랑 옵티이 두개 들고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이상하게 쳐다봄.


기기가 켜져서 왔슴다.

낚였슴다.


원래 '남자는 블랙!!' 을 외쳐왔는데

이번엔 다 화이트. 

옵티이 살때 화이트가 블랙보다 이쁘길래 화이트 샀고. 그에따라 터치도 화이트.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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