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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서는 없다.


'한가한 남자' 라는 이유로 용서는 없다 시사회를 다녀왔다.

무대 인사가 있는 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가져갔을텐데.

프로듀서와 주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왔는데, 좌석이 무대와 워낙 떨어진 관계로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

추격자 / 올드 보이 / 세븐 데이즈 와 비슷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참으로 친절한 영화다.



무대인사에서 성지루씨가 말하기를.

'영화가 1000만이 넘으면, 설경구씨가 광화문에서 속옷 차림으로 노래 부르기로 했습니다!!!'



성지루씨는 이번 영화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는 남들이 뭐라건 직접 보고 느끼자!'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

다만 범죄 / 스릴러 영화인 만큼 약간 자극적인 내용이 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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