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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경 - 방화대교. 오늘은 야경 도전을 위해 방화대교를 찾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인터넷에서 찾아 본 방화대교 사진은 대부분 둔치쪽에서 촬영한 사진이 아닌. 먼 곳에서 망원으로 잡거나, 높은곳에서 바라본 사진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방화대교쪽은 다른 한강 다리와 달리 둔치에 나무가 무성히 심겨져있다. 습지 공원이 바로 옆에 있는 탓에 모기도 극성. 나무 사이사이로 도전하거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야만 했는데, 자전거 출입 금지인 곳이 대부분이라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먼곳에서 반영이나 담아볼까 했는데. 반영은 마음대로 나오지 않고, 나중엔 바람때문에 망.. 찍고나니 밤안개인지 자전거 안장이 축축히 젖어있었다. 후드도 괜히 들고갔다가 두번이나 떨구고. 아. 망했음. 암튼 부족한 실력의 사진은 아래에. 조금.. 더보기
옛날 사진 재탕 - 2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카메라' 라고 부를 수 있었던 카메라. 그 전에 집에서 쓰던 카메라는 너무 다루기 어려웠고, 아버지가 쉽게 내주시지 않았다. 어릴 때 한번 찍어 보겠다고 아버지께 대들었다가 혼난 적도 있다. ㅋ 아버지께서 일본 다녀오시면서 사오셨던 소니 DSC-P32 나름 비싼 가격에 320만 화소, 동영상 지원되는 카메라인데 지금은 320만 화소는 핸드폰에도 못 들어간다;;;;; 요즘 핸드폰에 300만 화소짜리 카메라 달아 놓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음. ㅋ 03년은 한창 디카 열풍이 불던 때였고 나도 학교 다닐때 항상 디카를 갖고 다니면서 친구들과도 찍고 이것 저것 많이 찍었는데 지금 찾아보면 사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잘 못 나왔다고 지우고, 컴퓨터 바꾸면서 지우고. 남는건 사진 뿐이.. 더보기
야경 - 가양대교. 삼각대 구입 후 첫 야경 도전. 가양대교. 정말 많이 배운 하루. 역시 사진은 찍을 수록 느나보다. 난 아직 멀었구나. ㅋ 중간에 저것들은 먼지인가;; 가양대교 위에 올라갔을때는 고소 공포증과 흔들리는 다리 덕에 ㅎㄷㄷㄷ 이거슨 혼돈의 카오스. 마치 내 머릿속? 카메라에 렌즈에 삼각대까지 가방에 넣고 자전거를 타려니 허리가 휘겠다;;; 어쨌건. Next - 방화대교. 더보기
안재욱. 일전에 우연히 촬영하게 된 안재욱님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게 어쩌다보니 안재욱님 팬사이트까지 흘러들어가게 되었나봐요. 그날부터 방문자가 하나 둘 늘더니. 현재까지 블로그 방문자 1위는 안재욱 팬사이트 입니다. (http://www.jaewookie.net/감사합니다. ^^) 홍콩 팬사이트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도 계십니다.(http://www.anjaewookhkhouse.com) 참 신기하네요. ^^ 요즘도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감사하는 의미에서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50D - 시그마 APO 70-300mm 더보기
신동. 몇달 전 야구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한 남자. 신동이었음. 아무나 못 앉는다는 본부석 지정석에 앉아서 야구를 관전 하더라. 신동도 엘지 팬이었음. 유니폼까지 입고 오다니. 이대형 마킹이었던가. 연예인 중에 엘지 팬이 한둘이 아니더라. 내가 야구장서 만난 연예인만 해도 꽤 되니까. 물론 시구나 기타 행사때문이 아닌 야구 관람을 하려고 온 연예인들만. 더보기
안재욱. 몇달 전 우연히 안재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계속되는 사인 공세와 사진 촬영.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줬지만, 옆에서 지켜보기엔 좀 안쓰러운 기분. 개인적으로 남자 연예인은 그닥 관심이 없지만. 안재욱님은 매너도 좋고, 성격도 좋고, 좋은 분 인듯. 사진 노이즈는 안습.. 사실 이날 박진희 보러 간거였는데.. 박진희는.. 어디에?? 다음엔 박진희도. ㅋ 더보기
빛내림. 푸른 하늘을 포스팅 한 후. 먹구름이 나타났고. 빛 내림이 시작됐다. 빛내림과 노을과 맑은 하늘. 자연의 신비? 처음 찍어보는 빛내림. 더보기
푸른 하늘. 할 일 없는 일요일. 하늘이 워낙 예뻐서 한강으로 하늘 구경. 출바알~! 모자 챙겨쓰고. mp3 귀에 꽂고. 카메라 들고. 자전거와 함께. 복지관 이름과 하늘이 어울린다. 우리 동네 한강 공원. 구 암 나 들 목. 예전부터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모델이 별로. 강도 있고. 산도 있고. 하늘도 있고. 구름도 있고. 바람도 있고. 배도 있고. 너무 더워서 가양대교 까지만. 함께한 비토. 남자는 블랙이지만. 비토는 화이트가 진리. 돌아 오는 길. 우리 집과 제일 가까운 카페. 한번도 가본적은 없음. 과거 나루터였다는 우리 동네. 여기도 하늘. 이곳에서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집필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저 동굴에는 거인이 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10년 전 정도만 해도 저 동굴은 말 그대로 '.. 더보기
평화누리공원. 평화누리공원. 평온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곳. 무지 더워서 한 여름은 피해서 가야 할 듯. 클릭 - 큰 사이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