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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0430 vs SK 처음으로 문학 경기장을 다녀왔다. 참 힘들게 도착했는데. 날씨는 춥고. 경기는 지고. 암튼 경기장 찾으면 항상 지는 듯;;;;; 걍 TV 로만 봐야 하나. 이마트 프렌들리존에 앉았는데. 지정석이랑 가격은 똑같고. 경기장에 더 가까워서. 응원보다는 경기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은 이 자리에 앉으면 좋을 듯 싶다. 경기장에 좀 늦게 도착했는데, 입장해보니 1회초에 2점을 냈다. 우왕 ㅋ 굳 ㅋ 이때부터 엘레발 시작. 오늘 경기 선발. 박명환. 정성훈. 수비자세 굳. 꾀돌이. 유지현 코치님. 김태군. 말 걸고 싶었음. ㅋ 박용택. 음... 지환아.. 넌 바지 일부러 작게 입는거니?? 엉덩이 탐스럽네.. 신정락. 부상 당하면서 시즌 초의 좋았던 모습을 잠시 잃었는데. 살아 나는 듯. .. 더보기
100306 vs 히어로즈. 봄이 온다. 꽃이 피고. 야구도 개막하고. 오늘은 시범경기 첫 경기가 열린 날. 마침 목동에서 해서 다녀왔다. 오랜만에 야구를 보니 우왕 ㅋ 굳 ㅋ 이형종. 정창헌, 이범준과 동기지만 부상으로 긴 재활을 마치고. 올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이스가 되어다오. 박병호. 트윈스의 4번 타자가 되어다오. 류택현. 올 해에도 부탁 드립니다. 이진영. 늘 하던 대로만. 요곤 바탕화면 가능하겠는데 ㅋ 이택근. 환영합니다. 역시 늘 하던 대로만. 이동현. 로켓보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김주영씨. 검흰 블레이저. 파울볼에 자동차 파손 ㅎㄷㄷㄷㄷㄷ 시범경기라 관중도 없고. 여유롭게 경기 보면서 파울볼이나 주워오려는 생각을 했는데. 정규시즌에 못지 않을만큼 관중이 많았다. 역시나 트윈스 팬 수가 히어로즈 팬 수.. 더보기
LG TWINS. 초등학교때 나는 정말 야구에 '미친' 꼬마였다. 매일 수업이 끝나면 옆집 사는 친구와 둘이 나가서 저녁 먹기 전까지 야구를 하고.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는 수요일, 토요일엔 반대항 경기를 했다. 주말엔 친구들과 모여서 잠실로 경기를 보러 가기도 했고. 꼬맹이들끼리 돌아다니다보니 깡패 형님들도 많이 만났는데. 모르는 아저씨 옆에 붙어서 아들인 척 하면 도망갔다. ㅎ 내가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하는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 회사가 일찍 마치는 토요일. 동생과 함께 아버지 회사 앞으로 끝날때 쯤 맞춰서 가면. 아버지와 손 잡고 야구장으로 ㄱㄱ 야구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 아는분의 도움으로, 표를 구하는건 쉬웠고. 선수들이 쓰던 용품도 얻을 수 있었다. 아직도 그때 받은 배트가 하나 있는데. 이건 동네 .. 더보기
맨유 사인회 20090723 맨유 사인회. 참여 선수 - 스콜스, 오웬, 안데르손, 파비우, 포스터 더보기
맨유 아시아 투어. vs FC서울 맨유 vs 서울 20090724 서울 월드컵 경기장 더보기
LG TWINS. 회사에서 잠실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웠고, 가끔씩 요 몇년간의 악몽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트윈스는 생각보다 선전 중이다. 올 시즌엔 꼭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기를. 볼 수 있기를. 20090530 잠실 LG vs 기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