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 방화대교. 오늘은 야경 도전을 위해 방화대교를 찾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인터넷에서 찾아 본 방화대교 사진은 대부분 둔치쪽에서 촬영한 사진이 아닌. 먼 곳에서 망원으로 잡거나, 높은곳에서 바라본 사진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방화대교쪽은 다른 한강 다리와 달리 둔치에 나무가 무성히 심겨져있다. 습지 공원이 바로 옆에 있는 탓에 모기도 극성. 나무 사이사이로 도전하거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야만 했는데, 자전거 출입 금지인 곳이 대부분이라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먼곳에서 반영이나 담아볼까 했는데. 반영은 마음대로 나오지 않고, 나중엔 바람때문에 망.. 찍고나니 밤안개인지 자전거 안장이 축축히 젖어있었다. 후드도 괜히 들고갔다가 두번이나 떨구고. 아. 망했음. 암튼 부족한 실력의 사진은 아래에. 조금.. 더보기 청첩장. 친구라던가, 복지관 선생님들 결혼하실때 받아본 적은 있지만. 입사한 뒤에 알게된 분에게는 처음 받아 본 청첩장. 결혼 시즌이 왔구나. 싶기도 하고.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 글을 보시진 못하겠지만. 축하드립니다. 내 결혼식도 아닌데. 왜 설레이지. ㅋ 언제나 내 가방에 함께하는. 나의 허세 아이템. Paul Smith 노트. 사은품. 그것은 진리. ㅋ 더보기 옛날 사진 재탕 - 3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아끼는 사진들. 카메라 산 뒤에 찍은 사진은 거의 다 하드에 남아있다. 덕분에 용량이 부족하긴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남겨둘 예정. 몇몇 사진은 싸이에 올린적이 있고. 몇몇 사진은 이번에 처음 올리는 사진도 있고. 내가 찍은 사진도 있고. 아닌 사진도 있고.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1 다음